[경성대 옷가게/경성대 옷집]

루이자옴므 Luiza homme

 

 

우연히 경성대를 지나가다가 필이 꽂힌 옷가게가 있어요 그곳의 이름은 바로 루이자옴므!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 잔뜩 갖다놨더라구요 진짜 감격스러운 발견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자주 가던 경성대옷가게가 몇군데 있었는데요 이제 다른데 갈 필요 없이 루이자옴므 오면 되겠어요

그거 있잖아요, 딱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옷스타일 그것들을 딱 갖다놔서 제 마음에 쏘옥~ ㅋㅋㅋㅋ

 

 

 

여자친구랑 한번 같이 갔는데 저보다 여자친구가 더 좋아했음요ㅋㅋㅋ 사장님께 들어보니까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고...ㅋㅋ 아무래도 골목 안쪽에 있어서 제가 못 봤나봐요 그래도 나름 경성대 옷집 다 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루이자옴므는 부경대 정문에서 길을 건너서요

오봉도시락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시면 있어요!

 

 

 

 

캐주얼한 옷부터 아방가르드한 스타일부터 다 있더라구요 제가 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입는 걸 좋아하지만 아방가르드하고 특이한 옷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처음 만난 경성대옷가게임에도 불구하고 가자마자 아주 쇼핑중독자처럼 지름신이 내렸네요....

 

 

 

 

베이직한 아이템이면서 디테일이 살아있는 옷이 많아서 저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들더군요 ㅋㅋㅋㅋ 제 여자친구도 맨투맨티를 하나 샀는데요 박시하게 입으면 예쁠 거 같다고 고르더군요 ㅋㅋㅋ 오랜만에 새로운 단골 옷집이 생기겠네요

 

 

 

 

루이자옴므는 주로 캐쥬얼한 의류를 팔고 있구요 구두나 운동화 종류도 몇개 있었습니다 아마 경성대옷집 찾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아라하실 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곳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옷들이 더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마구 찍었답니다ㅋㅋ

 

 

 

 

자주 갔더니 사장님과 친해져서 디스카운트도 많이 받았네요ㅋㅋ 아마 제가 아는 경성대옷가게 중에 손에 꼽히는 곳입니다

너무 제 스타일이라 칭찬 일색인진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여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건 확실해요 제가 가게에 있을 때도 다른 여자 손님들이 유독 좋아하더라구요

 

 

 

마지막 사진은 가장 최근에 갔을때 여자친구와 제가 커플로 산 니트입니다ㅎㅎ 저는 파란색으로 하고 여자친구는 민트색으로 했어요 프리사이즈인데 저는 몸에 딱 맞게 입고 여자친구는 루즈하게 입고~ 남자옷가게 와서 커플로 옷을 사게 될 줄이야 ㅋㅋㅋ

 

 

루이자옴므는 낮12시부터 밤9시까지 영업한답니다 사장님이랑 친해지면 티셔츠도 끼워주고 할인도 많이 해줘용ㅋㅋ 저도 한달에 서너번 갔더니 꽤 많이 친해졌답니다 못 생겼지만 착한 사장님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ㅋㅋㅋ)

 

 

 

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옷 입고 싶다면 경성대옷집 루이자옴므를 찾아가보시길!

사장님께서 팁도 많이 알려주시니까 물어보세요ㅋㅋ 단언컨데 경성대옷가게 중에서 예쁘기로는 손에 꼽힙니다ㅋㅋㅋㅋ

Posted by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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