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윤하의 한국 데뷔곡 비밀번호486


처음엔 너무 발랄하다고 해야하나,

원래 일본에서 부르던 노래와 스타일이 좀 달라서

괜히 싫은 마음도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윤하 노래 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끈 노래이기도 하죠ㅋㅋㅋ


윤하 스스로도 비밀번호486이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다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기에 기분 좋게 부르는 노래라고 합니다

시원시원한 보컬이 참 듣기 좋은, 화려한 피아노 연주로 더 듣기 좋은 비밀번호486

오랜만에 들으니 무한 반복재생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





윤하 비밀번호486 뮤비/듣기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그 당시의 스타일은 확실히 촌스럽게 보이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윤하 비밀번호486 듣기가 어색한 감은 없어요

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촌스러운 느낌은 전혀 없는 음악!



비밀번호486 가사는 지금까지도 사람들 입에 붙어있는데요

비밀번호 뭐야? 라는 물음에는 항상 486을 얘기하죠 ㅋㅋㅋㅋ

486이 '사랑해'를 뜻한다는 걸 저는 노래가 나오기 전까지 몰랐어요 ;;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

가사 되게 잘쓰지 않았어요?




윤하 비밀번호486 가사




비밀번호 486

아티스트
윤하
앨범명
고백하기 좋은 날
발매
2007.06.26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한 시간마다 보고싶다고 감정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없이 말하지 말아
잘 잡혀 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 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 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고 마는 걸
날 애태우고 달랠 줄 아는 네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번 웃고 여섯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수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노래로 손에 꼽히는 가수 윤하

앞으로도 사랑받는 음악 더욱 많이 들려주시길


발라드도 너무 좋아서 죄다 반복재생을 많이 하지만

데뷔 초처럼 시원시원하고 빠른 템포의 곡도 듣고싶네요~




Posted by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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