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 셔츠 소매접는법 몇가지

 

 

 

한겨울에 어울리지 않는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봄, 여름, 가을에 남자분들, 그리고 여자분들 소매 많이 접으시잖아요

 

근데 소매접는법에도 종류가 몇가지 있다는 거 아시나요?

 

이런 세심한 차이가 패션을 완성시켜주기도 하고,

 

또 잘 안 풀리기도 해서 좋지요 ㅋㅋㅋㅋ

 

몇가지 셔츠 소매접는법 알려드리려 합니다

 

 

 

 

 

 

먼저 여러분은 남방 소매접는법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 소매접는법 몇가지 알아두시고 활용해보시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활용하기도 좋으실 겁니다

 

그리고 접는 법에 따라 보기도 달라 보이기도 하구요~

 

 

 

 

 

 

첫번째는 이렇게 접선 라인까지 확 뒤집어서 접어줍니다

 

이 방법은 가장 깔끔하게 접히기도 하고 또 디테일이 살아있는 셔츠소매접는법이랍니다

 

 

그럼 이런 모양새가 되겠지요?

 

그러면 이걸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접어줍니다

 

접으면서 아까 접어 올렸던 소매까지 선을 맞춰서 올려주시면 되요

 

그러면 이런 형태가 되겠죠?

 

말로 하긴 어려운데 그림이 있으니 참 설명하기 편하네요 하하

 

하지만 첫번째 남방 소매접는법은 자칫 지저분해보일 수 있으니

 

선을 잘 맞춰서 접어주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래요

 

살짝은 여유를 두어서 디테일을 살려주는 센스 아시죠?

 

 

 

두번째 셔츠 소매접는법은 설명하고 자시고 할 게 없어요

 

그냥 막 둘둘 말고 대충 꾸깃꾸깃 뭉쳐서 접어올려주세요

 

그러면 후리하면서도 내츄럴한 소매접는법이 되지요

 

반듯하게 옷을 입고 이렇게 소매 접으면 안되겠죠?

 

 

 

 

세번째는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이하는 남방소매접는법입니다

 

소매 재봉선에 맞춰서 한번 접어주고, 또 접어주는 방법

 

심지어 군인들도 이렇게 접고 다니죠? ㅋㅋ 그정도로 정석이라는 겁니다

 아마.. 이외에도 또 셔츠소매접는법이 또 있겠죠?

 

근데 딱히 뭐가 있나 모르겠어영ㅋ 대충 이거 3개가 대표적이지 않나요?

 

근데 여기서 놓치기 쉬운 것 하나 더!

 

남방 소매접는법은 방법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 접어올리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

 

루즈한 느낌을 주려면 팔목 아래까지 접어주시고

 

단단한 느낌(?)을 주려면 군인처럼 팔뚝까지 접어올려 주시면 되요

 

가장 기본적인 셔츠 소매접는법의 높이는 팔꿈치 아래까지이겠죠?

아니면 또 다른 남방 소매접는법이 궁금하시다면,

 

그냥 한번만 접어주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데님자켓 같은 경우 한번만 접어주는 게 센스잖아요~

 

 

전반적인 남방 셔츠 소매접는법 터득하셨나요?

 

봄, 여름, 가을에 적극 활용하셔서 디테일도 살려주고 시원하게 입으소서~

 

Posted by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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